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일상 속 걷기를 나눔으로 연결하는 ‘희망 한 걸음’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걸음 수가 모여 목표치인 2억 5,000만 보에 도달하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억 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모인 기부금은 고령 보행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일회성 기부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된다.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은 “일상 속 걸음이 모여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걸음으로 모인 기부금은 교통약자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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