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핑크퐁컴퍼니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공동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씰룩(SEALOOK)’이 한국 넷플릭스 키즈 부문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공개 이후 미국, 영국, 인도 등 전 세계 11개국에서 톱10에 진입하며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구 끝 물범들의 이야기를 다룬 씰룩은 언어의 장벽을 없앤 연출과 보편적인 유머를 앞세워 시청층을 넓히고 있다. 특히 짧고 반복적인 액션과 직관적인 비주얼은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SNS에서는 반려동물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모습을 담은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가 확산하며 새로운 소비 흐름을 형성했다. 관련 영상은 단일 조회수 4,4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온라인상에서 자발적인 공유가 이어지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1위 기록은 일시적인 현상을 넘어 장기적인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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