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KIBA 서울,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맞손

  • 입력 2026.09.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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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사단법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서울이 중소기업 내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도 홍보를 넘어, 약 2,000개 회원사를 보유한 KIBA 서울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인 현장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를 확대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과 컨설팅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서울 워라밸 크루 데이’를 운영해 일터와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제도가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일·생활 균형은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일터에서 누려야 할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소기업의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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