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도고 통학 불편 해소 나선다…김태희 시의원, 버스노선 개선 간담회 개최

  • 입력 2026.09.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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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공

부산광역시의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4선거구)은 9월 17일 의원연구실에서 성도고등학교 통학 문제와 북구 일대 버스노선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김태희 의원을 비롯해 김정원 부산시의원, 박원진·하남욱 북구의원, 성도고 관계자 및 학부모회, 부산시 버스노선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습니다.

성도고 통학 실태와 개선 요구

성도고등학교가 제출한 2025년 기준 자료에 따르면, 재학생 385명 중 57.7%인 222명이 화명·금곡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대중교통 이용자는 56명에 불과하며, 150명은 통학 봉고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분내용
화명·금곡동 거주 학생222명 (전체 57.7%)
대중교통 이용 학생56명
통학 봉고차 이용 학생150명
대중교통 통학 소요 시간약 40~51분

대중교통 이용 시 구포시장 등을 경유하며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학교와 학부모 측은 마을버스 노선 연장과 금곡동~화명동~덕천역~구포3동을 잇는 직통 노선 신설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부산시는 노선 연계성과 이용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구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연속 논의

이번 간담회는 김 의원이 추진 중인 북구 지역 교통 개선 논의의 일환입니다. 앞서 9월 9일 성도고 통학 버스 문제 논의를 시작으로, 10일에는 박원진 북구의원 및 관계자들과 만덕1동 버스노선 문제를 다뤘습니다.

당시 33-1번 신규 운행에 따른 33번 노선 변경으로 발생한 주민 불편과 만덕1동 아파트 밀집 지역의 노선 부족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김태희 의원은 “버스노선은 단순히 한 개 노선을 늘리고 줄이는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통학권과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동권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문제”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부산시에 충분히 전달하고, 실제 이용 수요와 운행 여건을 함께 검토해 현실적으로 가능한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성도고 통학 문제와 만덕1동 버스노선 문제 모두 주민들이 오랫동안 일상에서 체감해 온 교통 불편인 만큼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부산시와 후속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부산시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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