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이 플레도, 애드벌룬과 손잡고 어린이 대상 경제금융 교육과 디지털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 17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봉식 구세군자선냄비 사무총장과 김관석 플레도·애드벌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에게 경제 관념과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전달하려는 취지다. 3사는 구세군의 나눔 네트워크에 애드벌룬의 교육 교구인 '퓨처뱅크 삐뽀'와 플레도의 유통 역량을 결합해 일상 속 기부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과 기부를 결합한 이번 시도는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미래 세대의 인성 함양을 겨냥한 전략적 접근으로 풀이된다.
실질적인 지원도 병행된다. 플레도는 연간 1만 명에게 디지털 구독권을 제공하고, 애드벌룬은 매년 교육 교구 200대를 구세군에 기부하기로 했다. 홍봉식 사무총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을 놀이처럼 경험하는 것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상시 나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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