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이색교도소서 1박2일 캠프, 5회 사전신청 전회차 마감

  • 입력 2026.09.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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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제공

익산시가 지역의 이색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이 직접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이색교도소에서 1박 2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2026 익산 스트레스 EXIT 캠프'를 총 5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익산 스트레스 EXIT 캠프'는 이색교도소를 배경으로 '일상에 갇힌 현대인의 스트레스 탈출'을 주제로 기획됐다. 미션과 레포츠, 캠핑, 공연, 미식 등을 하나의 여행으로 구성해 관광객이 이색교도소에 직접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알려지면서 가족과 친구, 동호회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신청이 이어졌고, 총 5개 회차의 사전 신청이 모두 마감됐다.

캠프는 ▲1회차 10월 3∼4일 ▲2회차 4∼5일 ▲3회차 9∼10일 ▲4회차 10∼11일 ▲5회차 17∼18일 등 총 5회 진행된다.

첫날에는 '스트레스 감옥의 힌트', '액션! 스트레스 대탈출' 등 미션과 레포츠를 진행한다. 저녁에는 캠핑과 공연, 야간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요가와 익산의 맛을 결합한 '미식 펀러닝'을 진행하며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또 체류 관광을 지역 소비로 연결하기 위한 '로컬 소비 리워드'도 운영한다. 행사 전날 또는 당일 익산지역 음식점이나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참가자 1인당 1만 원 이상을 소비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익산 지역 특산품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이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에서 벗어나 독특한 공간에 직접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보여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익산만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의 방문이 체류와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SNS를 통해 프로그램이 알려지면서 예상보다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며 "이색교도소라는 익산만의 독특한 공간을 직접 머물고 즐기는 관광콘텐츠로 재해석한 점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윤리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이번 모집 반응을 통해 익산만의 체류형 관광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익산에 와야 할 이유'를 만들고, 방문을 체류와 소비로 전환하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익산시청

· 배포 : 2026년 9월 17일 오후 2시 10분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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