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국인노동자 700명 화합의 장…20일 강서구 화암공원서 명랑운동회

  • 입력 2026.09.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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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외국인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0일 낮 12시 강서구 화암공원 운동장에서 「2026 제3회 외국인노동자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최 및 주관을 맡았으며, 현장에는 외국인노동자와 가족 등 약 7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이 운동회는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들이 체육과 문화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안전 교육

행사장에서는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명랑운동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특히 사물놀이와 베트남 전통춤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양궁·투호·다트 체험과 솜사탕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필수적인 안전·보건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안전 골든벨’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7개 기관 참여, 맞춤형 상담 제공

행사장 일대에는 '하이파이브(Hi-Five) 안전 프로젝트' 참여 기관을 포함한 총 27개 기관 및 단체가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법률, 의료, 금융, 통신 등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산업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무료 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항목내용
행사명2026 제3회 외국인노동자 명랑운동회
일시9월 20일 낮 12시
장소강서구 화암공원 운동장
예상 참여 인원약 700명

윤정노 부산시 기획관은 “이번 명랑운동회가 부산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이 가족,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노동자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전하게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부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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