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파리코리아가 오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글로벌 기부 캠페인 ‘네그로니 위크 2026’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97개국 1만 5천여 개 업장이 참여하는 대규모 나눔 활동으로, 국내 주요 바에서도 네그로니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동참한다.
네그로니 위크는 2013년 시작된 이후 누적 기부금 500만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바 문화의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모금액은 슬로푸드를 통해 식음료 업계 종사자 교육과 지속가능한 식음료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쓰인다. 단순한 주류 소비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이러한 시도는 주류 업계의 새로운 기업 사회공헌 모델로 정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에서는 콘래드 서울과 바 참 등 주요 업장이 ‘프리미엄 도너’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네그로니 위크는 바텐더와 소비자가 칵테일 문화를 매개로 나눔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라며 “소비자들이 한 잔의 칵테일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음료 문화의 의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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