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NH농협은행이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를 돕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범 방지가 곧 사회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공감대 아래,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돕는 기금과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이 재범의 원인이 되는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금융권이 공공기관과 손잡고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에 나선 것은 이례적인 행보로, 향후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영승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안전을 높이는 뜻깊은 일”이라며 “범죄 예방을 위한 후원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 또한 “개인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안전에 기여하는 일”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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