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DDP서 2027 WDO창립 70주년 총회 개최...9월22~25일

  • 입력 2026.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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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AI 전환의 시대, 디자인은 무엇을 할까

- 27년 9월 세계디자인계 서울 집결, DDP서 세계디자인총회 개최. 디자인선언 예정

- 기후위기·AI 전환·도시문제 속 디자인 역할 재정의...‘Think, Make, Change’

- 서울의 자연·도시·전통·미래 담은 공식 BI공개...디자인계 사회 메시지 전달

- 조수미·에드워드 리·송지오·오상진 등 축하 메시지 “서울에서 디자인의 새 가능성 열길”

기후위기와 자원 고갈,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기술의 급속한 전환, 도 시와 세대 간 격차까지 우리가 마주한 문제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

다. 이 거대한 변화앞에서 세계 디자인계는 묻는다. 디자인은 지금 무 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만들며, 어떤 변화를 만들어야 하는가.

이제 디자인은 아름다운 제품과 공간을 만드는 일을 넘어 사람과 기

술, 도시와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설계하고 더 나은 선택과 행동을 이 끄는 ‘변화의 도구’로 확장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 희, 이하 재단)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대한 서울의 디자인 비전과 「2027 세계디자인총회(World Design Congress 2027 Seoul)가 제시 할 방향성을 담아 공식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공식 누리 집을 오픈한다.

2027 세계디자인총회는 세계디자인기구(WDO, World Design Organization)

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 디자인 행사로, 2027년 9월 22일부터 25일까 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열린다. 특히 2027년은 WDO 창 립 70주년이 되는 해로, 세계 디자인계가 서울에 모여 디자인의 역할과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BI는 서울이 가진 고유한 도시 풍경과 경험을 공유하

는 데서 출발한다.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자연과 도시, 고요함과 에 너지가 나란히 공존하는 서울의 모습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관점이 만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디자인총회의 방향성을 이번 BI와 공식 웹사이트로 선언한다.

WDO 총회의 핵심 메시지는 ‘Think. Make. Change.’​다. 문제를 새롭 게 바라보고(Think), 아이디어를 실제 행동과 결과로 구현하며(Make), 그 결과가 사회와 환경의 긍정적인 변화(Change)로 이어지도록 하자 는 의미다.

이번 BI와 공식 웹사이트 디자인은 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 ‘일상의 실천 (Everyday Practice)’이 맡아 개발했다. BI 심볼은 서로 다른 네 가지 형 태가 하나의 시각 언어를 이루도록 구성됐다.

색상 역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모티브로 했다. 서울의 녹지와 한강, 노 을과 새벽, 가을빛, 밤의 네온사인, 도시의 돌과 콘크리트에서 영감 받은 다채로운 색상을 통해 서울의 다양성과 에너지를 표현함으로써 서로 다 른 색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했다.

이는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기술과 인간의 공존, 지속가능한 도시 등 오늘날 사회가 마주한 복합적인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 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연결하겠다는 서울 총회의 방향인 ‘Think, Make, Change’와 연결된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2027 세계디자인총회를 새로운 디자인 담론을 제 시하는 자리에 그치지 않고, 도시와 기업, 디자이너와 시민이 함께 해법 을 만들고 실제 변화를 실험하는 ‘액션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 상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BI 공개와 함께 2027 세계디자인총회 서울 공식 누

공식 웹사이트에는 총회 개요와 주요 소식을 시작으로 향후 프로그램, 연

사, 참가 등록, 연계 행사 등 관련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조수미, 에드워드 리, 송지오, 오상진을 비롯해 국내외 문화· 디자인계 인사들이 전하는 개최 축하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조수미는 “서울의 디자인이 국경을 넘어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고 전 했고, 에드워드 리는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서울에서 디자인의 미래 가 펼쳐질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지오는 “서울이 지닌 전통과 담대한 상상력이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오상진은 “‘Think, Make, Change’의 메시지처럼 디자인을 통해 더 나 은 미래를 만들어갈 서울의 변화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4일 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콘퍼런스 2026 ‘세계디

자인총회 서울 프리뷰’에서는 2027년 본행사에 앞서 총회의 비전과 방향성을 국내외에 소개한다. AI와 기술, 디자인과 창의성, 지속가능 한 미래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다양한 분야를 이끄는 명사들이 참여해 영감을 나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2027 세계디자인총회 서울은 서 로 다른 관점과 분야가 만나 새로운 생각을 만들고, 이를 행동과 변화 로 이어가는 자리”라며, “BI 공개와 공식 웹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세계 디자인계와 함께 서울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실천을 만들어가겠 다”고 말했다.

2027 세계디자인총회 서울 공식 웹사이트 : www.worlddesigncongress2027seoul.com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

· 분류 : 문화

· 배포 : 2026년 9월 15일 오전 8시 58분

출처 : 서울디자인재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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