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재해위험지역 142곳에 3,580억 투입, 김천·구미 등 23곳 신규 정비 시작

  • 입력 2026.09.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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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2027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비 1,790억 원을 확보하며 도민 안전망 강화에 나섭니다. 이번 확보액은 2026년도 1,652억 원과 비교해 138억 원, 비율로는 8.4%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국가 SOC 투자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사업의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입니다.

2027년 재해예방사업 투입 계획

사업 구분지구 수투입 예산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40개1,460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74개1,730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12개94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16개296억 원

경북도는 확보된 국비에 지방비 1,790억 원을 더해 총 3,580억 원을 142개 지구에 투입합니다. 이 중 신규 사업 대상지는 김천 신암, 구미 도개·교동, 영천 자천, 의성 단촌, 청송 안덕·청송읍, 영양 삼산, 청도 이서, 경산 동서, 경주 배동, 봉화 괴밑, 영덕 금진1, 울진 거일항 지구 등 23곳입니다. 기존에 진행 중인 102개 사업 가운데 17개 지구는 2027년 내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력 집중

도는 시·군과 협력해 지방비 확보와 행정절차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신규 사업은 2027년 1월 초 설계용역 발주가 가능하도록 연내 준비를 마칠 방침이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추가 국비 확보를 위해 대응할 예정입니다.

김상철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국지성 집중호우와 초강력 태풍 등 자연재해의 위력이 날로 커지는 예측 불가의 기후위기 시대에는, 재해위험지역을 한발 앞서 찾아내고 정비하는 선제적 예방만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패"라고 강조하며,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되고 재해예방 현장에서 신속하고 한 치의 오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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