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방공항 연계 5대 메가 관광권에 2곳 최종 선정…2027년부터 935억 투입

  • 입력 2026.09.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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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메가 관광권)'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권역은 김해공항 관광권(부산~경주~울산~거제‧통영)과 대구공항 관광권(대구~안동~경주)으로, 경북도는 2개 관광권을 모두 확보하게 됐습니다.

선정된 관광권 및 기대 효과

항목내용
선정 관광권김해공항 관광권, 대구공항 관광권
사업 기간2027년 ~ 2030년
총 투입 예산935억 원 (국비 659억, 지방비 276억)

이번 결과로 경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수 지정된 도시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경북도는 수도권에 집중된 방한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제2의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으며, 대구와 부산, 울산, 경남을 연결하는 초광역 메가 관광 소비권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향후 추진 계획 및 전략

경주시는 올해 7월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에 이어 이번 메가 관광권까지 확보하며 동남권 해양 관광객과 내륙 진입 관광객을 동시에 수용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안동시 또한 최근 높아진 글로벌 인지도와 이번 지원 사업이 시너지를 내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항의 경우 이번 선정에서는 제외됐으나, 2028년 영일만공항 개항에 맞춰 크루즈 기항지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공항과 연계 도시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골든 루트'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 935억 원을 투입해 통합 브랜드 홍보, 교통 및 결제 편의성 개선, K-한류 및 K-푸드 로드 등 방한객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2개 메가 관광권 동시 선정은 수도권에 편중된 방한 관광시장에서 경북이 제2의 방한 관광 거점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북도가 지닌 독보적인 유네스코 유산과 K-컬처 및 특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세계인이 가장 많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골든 루트를 완성하고,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도록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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