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동부지부, 그룹홈 아동 건강권 보장 위한 사업 전개

  • 입력 2026.09.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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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서울동부지부

굿네이버스 서울동부지부가 서울 지역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아이들의 굿-건강 그루브’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그룹홈 아동들이 처한 경제적·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사업은 건강검진과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인 ‘GOOD-FOOD KIT’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동이 직접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준비하고 식습관을 기록하는 등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한다. 이는 아동의 건강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권리로 인식하고, 다각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동부지부장은 “아이들에게 건강은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이 아니라 누구나 보장받아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사업이 그룹홈 아동들이 자신의 몸과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지부 측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 건강권 지원 체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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