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직원 직접 개발한 AI 서비스 7종 도입…업무 효율화 박차

  • 입력 2026.09.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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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인하우스 AI 개발 TF 성과 시연회'를 열고,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7종의 AI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 위탁 없이 조직 내부 인력이 직접 AI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2월부터 디지털공정조달국장을 팀장으로 26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개발된 서비스는 조달법령 AI 상담, 보도자료 및 인사말씀 초안 생성, 공문서 기안문 자동 작성, 국회 업무관리, 지능형 업무 자동화 등이다. 특히 자연어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바이브 코딩' 방식을 도입해 현업 담당자가 업무 절차에 맞춰 기능을 즉각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조달법령 AI 상담 서비스는 국가법령정보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법령 정보를 제공하며, 물가협회 자료 등을 활용한 단가 검색 기능도 갖췄다. 또한, 모든 AI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는 '조달 AI 포털'을 구축해 접근성과 확장성을 높였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직원들의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조달업무를 지능화하고, 이를 통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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