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적기 약제 방제 기술 현장 점검

  • 입력 2026.09.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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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9월 11일 천안 성환읍 배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 경보 기반 적기 약제 방제 기술 시범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열었다.

과수화상병은 감염 초기 가지의 감염 부위로부터 70cm 이상을 잘라내거나 병든 나무를 제거해 추가 확산을 막는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개화기 꽃 감염 위험 경보 문자를 받은 뒤 24시간 이내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천안시는 발생 농가가 2024년 19곳에서 2025년 14곳, 올해 4곳으로 줄었다. 아산시는 2024년 20곳에서 2025년 3곳으로 감소했으며, 올해는 발생 농가가 없었다.

농촌진흥청 농산물안전성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개화기 적기 방제의 효과를 확인했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해당 기술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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