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세계 각국에서 무형유산의 전승과 보호를 위해 헌신한 단체들을 선정해 ‘2026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을 수여했다.
지난 9월 11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윤동욱 전주 부시장과 김동헌 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무형유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 단체 및 선정 이유
올해 국제 공모에는 52개국 125개 팀이 참여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수상 단체 | 주요 공로 |
|---|---|
| 스리랑카 사랑가 퍼펫 그룹 | 전통 줄인형극 '루카다 나탸' 전승 및 디지털 아카이빙 |
| 콜롬비아 임바딩 리콘실리에이션 | 무형유산을 통한 지역사회 평화와 사회적 치유 실천 |
| 팔레스타인 순불라 | 전통 자수·공예 보존 및 여성 장인 경제적 자립 지원 |
수상자들에게는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옻칠장 이의식 보유자가 제작한 상패와 함께 각각 미화 1만 달러씩, 총 3만 달러의 상금이 전달됐다.
시상식 현장과 의미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심사평,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리랑카 사랑가 퍼펫 그룹의 줄인형극과 전주 기접놀이, 전주 판소리 합창단 공연이 어우러져 세계 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전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무형유산을 보유한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특별한 도시”라며 “국제무형유산대상이 세계 각국의 무형유산을 보존·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과의 소통·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전체 모습은 유튜브 채널 ‘CICSinKOREA’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전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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