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1조 2,614억 투입…의료취약지 AI 진료 도입

  • 입력 2026.09.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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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27년도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예산 1조 2,614억 원을 편성해 지방정부의 필수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은 신규 사업인 '지역주도 의료공백 해소 지원사업'에 3,605억 원, 기존 사업 이관액 8,925억 원 등을 포함해 구성됐다.

지역주도 의료공백 해소 및 권역책임의료기관 강화

지역주도 의료공백 해소 지원사업은 중앙정부가 방향을 제시하면 지방정부가 지역 상황에 맞춰 사업을 기획·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국립대병원 등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해 전년 대비 1,397억 원 증액된 2,551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필수진료과 인력 채용과 임상데이터 연결, AI 기반 확충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의료취약지 AI 기반 의료서비스 확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위한 AI 기술 도입도 추진된다. 의료취약지 의원에는 진료 보조와 행정 업무를 돕는 '일차의료 AI 패키지'가 보급되며, 섬·산간 지역에는 AI 분석 결과를 활용한 'AI 기반 재택협진' 시범사업이 도입된다. 전국 72곳의 책임의료기관을 연결하는 '공공의료 AI 고속도로'를 구축해 공공병원이 고성능 연산장치(GPU) 기반의 AI 플랫폼을 공동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항목내용
지원 규모1조 2,614억 원
신규 사업 예산3,605억 원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원2,551억 원
주요 도입 기술AI 기반 재택협진, 공공의료 AI 플랫폼

보건복지부는 9월 10일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제4차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해당 협의체는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운영되며, 관련 특별회계는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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