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억7200만원 들여 철산동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관

  • 입력 2026.09.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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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제공

광명시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과 성장을 지원할 핵심 거점인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일 오전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시청 인근 철산동 227-1에 자리한 센터는 날로 다양해지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상담부터 위기 지원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심리지원 거점으로 운영한다.

시는 총사업비 약 41억 7천2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5층, 연면적 453.75㎡ 규모의 신축건물을 매입해 센터를 조성했다. 2층에는 미술·놀이치료실과 대형 교육실을, 3층과 4층에는 개인상담실 7개와 집단상담실을 배치했다. 5층에는 상담복지센터 사무실이 들어섰으며, 1층은 필로티 구조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건물 내부와 외부는 청소년의 눈높이를 반영해 따뜻하고 친근한 공간으로 꾸몄다. 상담 공간은 사생활 보호와 방음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도 '바다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건물 외부에도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재미있고 친근한 디자인을 적용해 활기를 더했다. 시는 '공공디자인 아트프로젝트' 일환으로 펀디자인(Fun Design)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공간을 꾸몄다. '대화와 공감'을 주제로 캐릭터 조형물과 담장 그래픽 벽화, 층별 안내사인 등을 설치해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센터는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학교와 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들이 언제든 마음 놓고 도움받을 수 있는 촘촘한 울타리를 만들겠다"며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2-809-2000) 또는 청소년전화(13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광명시청

· 배포 : 2026년 9월 11일 오후 3시 19분

출처 : 광명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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