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을 극복하고 다시 피아노 앞에 선 이훈 피아니스트의 실화를 담은 영화 '왼손 피아니스트'가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이번 영화제 '음악영화풍경-음악가의 초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은 지난 4일과 5일 제천문화극장에서 관객들과 처음 만났다.
상영회에는 실제 주인공인 이훈과 그의 어머니 풍옥희 씨를 비롯해 배우 이석준, 정영숙, 이상이와 김승주 감독, 홍재일 제작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또한 현장을 찾아 제작진을 격려했다. 관객과의 대화(GV)에 나선 출연진은 시련을 딛고 음악을 다시 시작하기까지의 과정과 가족 간의 유대, 작품 제작의 진정성에 대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장애라는 시련을 음악과 가족애로 승화시킨 서사는 관객들에게 보편적인 감동을 전달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울진군의 로케이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이 영화는 오는 11월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재일 제이원이엔엠 대표는 “이훈 피아니스트의 삶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만큼 진정성 있게 이야기를 담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으며, 정은현 툴뮤직 대표는 “가족이 함께 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피아니스트 손민수, 10월 17일 익산서 바흐 평균율 전곡 연주
▶ 최성윤(Y), 홍콩 첫 싱글 ‘I STILL WAITING’ 티저 공개…영화 같은 영상미
▶ 영화 '최종면접' 11월 개봉…조이현·곽동연 등 라이징 스타 6인 출연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