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가 지난 8일과 10일 경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희망의 여정(JOH)’ 프로그램 강사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포항·구미·안동 권역에서 실시한 강사 양성과정의 후속 조치로, 재난 상황에 놓인 아동의 심리적 특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국립부곡병원 영남권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해 재난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백수정 영남권트라우마센터 팀장이 재난을 겪은 아동의 심리·정서적 반응을 분석했고, 세이브더칠드런 윤정아 슈퍼바이저가 프로그램 운영 실무를 지도했다. 지역 기반의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교육하는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은 재난 발생 시 아동 보호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재난 상황에서 아동은 성인과 다른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큼 특성에 맞는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현장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아동이 일상을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 · · · · · · · ·
관련기사
▶ 여주시 드림스타트, 12세 이하 위기 아동 가정에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강화
▶ 곡성군,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나선다…14일·16일 보수교육 및 워크숍
▶ 재난보도 체크리스트 개발…자극적 보도 줄이고 트라우마 예방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