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계절근로자 지문등록 현장 방문…농번기 일손 공백 최소화

  • 입력 2026.09.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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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공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번기 이동 부담 없이 지문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단양군이 현장 행정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 9월 9일 오전 11시,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별관 2층 교육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문등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은 노트북 2대를 지참해 현장을 직접 방문, 등록 절차를 일괄 처리했습니다. 이번 대상자 40명 중 19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확인됐습니다.

기관 협력으로 현장 불편 해소

이번 서비스는 지난 8월 20일 김문근 단양군수와 임연주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의 차담을 통해 마련된 협력의 결과입니다. 양 기관은 계절근로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농가와 근로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실제 행정 지원으로 이어지며 기관 간 협력 체계가 강화됐습니다.

이동 부담 줄여 농가 일손 확보

그동안 지문등록이 필요한 신규 입국 근로자들은 청주까지 직접 이동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소요는 농번기 농가의 일손 공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군은 지난 7월 31일에도 계절근로자 42명과 함께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해 등록을 진행한 바 있으나,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이동 부담을 더욱 효과적으로 덜게 됐습니다.

항목내용
대상외국인등록 신청자 중 국내 지문등록 이력이 없는 근로자
지원 인원40명 (공공형 19명 포함)
일시2026년 9월 9일 오전 11시

김문근 단양군수는 “계절근로자 한 명이 하루 자리를 비우는 것도 농번기 농가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지문등록처럼 기관 간 협의가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긴밀히 협력해, 근로자는 편하게 일하고 농가는 농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단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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