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이 운영하는 이천 지역 청년 창업 지원 사업 ‘하이로컬이천’ 소속 기업들이 지난 5일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린 ‘2026 기업열전展’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브루어리 을를, 흥만소, 온답 등 3개 청년 창업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참여 기업들은 이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브루어리 을를은 이천 쌀과 산수유를 원료로 한 맥주를, 흥만소는 이천 쌀 품종인 알찬미를 사용한 쌀크림빵을 소개했다. 온답은 보리와 커피 원두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커피 제품을 내놓았다. 지역 자원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들의 시도는 농가와 청년 창업가 사이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 관계자는 “SK하이닉스의 지역사회 지원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청년 기업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협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의 지역 지원 사업이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인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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