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색-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청소년에 맞춤형 속옷 지원

  • 입력 2026.09.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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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이 언더웨어 브랜드 단색과 손잡고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29명을 위한 속옷 지원 사업을 펼쳤다. 성장기 청소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신체 변화에 맞는 속옷을 제때 구비하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지원은 기존의 일괄적인 물품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당사자가 직접 제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의 체형과 취향을 고려해 데일리 속옷과 생리팬티 세트 등을 직접 골랐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신체 발달을 스스로 살피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파운데이션 홍영미 팀장은 “물품을 일괄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제품을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제 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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