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족센터가 익산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와 공동 운영한 ‘가족성장 문화공감 프로그램’이 지난 12일 9회기에 걸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1가정, 52명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다다가족 프로젝트’와 문화 다양성 이해를 돕는 ‘다(多), 문화블랜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퓨전국악 공연 관람을 비롯해 물놀이, 웰니스 활동, 열대과일 농장 체험, 가족 요리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함께했다. 정형화된 대화 방식에서 벗어나 공동의 경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유도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적 포용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정임 익산시가족센터장은 “가족의 대화는 꼭 마주 앉아 이야기할 때만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며 “함께 보고, 웃고, 움직이며 쌓은 경험이 부모와 자녀를 더 가까이 이어주고, 서로 다른 가족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향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연천군, 3·4세대 가족 소통 돕는 힐링캠프 성료…19가구 98명 참여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위기 학생 가족 대상 소통·공감 프로그램 운영
▶ 이천시 백사면, 농산물과 다문화 잇는 '백사마을 문화밥상' 운영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