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지난 8월 한 달간 충청북도 내 11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동석 충주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검색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여론 등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해 산출한 K-브랜드지수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동석 시장에 이어 이장섭 청주시장과 황규철 옥천군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황규철 옥천군수와 김명식 진천군수는 지난 조사 대비 순위가 크게 상승하며 중상위권 판도 변화를 주도했다. 이는 지자체별 산업 기반 강화와 관광 전략 등 정책적 성과가 온라인상에서 대중의 반응을 이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지자체장의 행정 성과가 대외적인 브랜드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추세”라며 “디지털 평가 지표는 인구 유입이나 정주 여건 개선 등 각 지자체의 차별화된 전략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동하는 특징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오프라인 수치를 제외한 온라인 인덱스만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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