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솔내거리 상인들 “역사·문화색 살려 상권 자생력 높인다”

  • 입력 2026.09.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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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의장 김선옥)는 9월 7일 솔내거리 상인회와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자리는 지역 상권의 현황을 파악하고 솔내거리만의 고유한 특색을 활용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

솔내거리 상인회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성된 단체입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지역 여건을 공유하고,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참석자들은 솔내거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방안을 비롯해 지역 자원 활용, 유관 단체 간의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폭넓게 대화했습니다. 또한 보행 환경과 교통 등 일상적인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자생력 강화와 문화예술적 색채 더하기

상인회는 주민과 상인이 주축이 되어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들과 교류하며 솔내거리만의 문화예술적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역량을 모아 거리의 매력을 높여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김원호 솔내거리 상인회장은 “도시재생을 계기로 만들어진 변화가 지역에 뿌리내리려면 상인과 주민을 비롯한 여러 주체가 꾸준히 뜻을 모으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상인회도 솔내거리의 특색을 알리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선옥 의장은 “도시재생의 가치는 시설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 안의 사람과 자원이 연결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데 있다”며 “오늘 들려주신 이야기는 솔내거리의 가능성과 지역의 여건을 이해하는 소중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제시된 의견이 논의에만 머물지 않도록 사안별로 꼼꼼히 정리해 의정활동에 충실히 담아내겠다”며 “관계 부서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시민의 삶과 맞닿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이번 솔내거리 상인회와의 만남까지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라는 이름으로 총 11회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의회는 앞으로도 새로운 민생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 경과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출처 : 시흥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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