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빅 테크가 대체 뭔데?

  • 입력 2026.09.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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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제공

「빅 테크가 대체 뭔데?」(부제 인공 지능부터 숏폼까지, 세상을 집어 삼킨 거대 기술 기업의 비밀)이 2026년 9월 8일 나왔다. 지은이는 임지선 지음이다. 펴낸 곳은 우리학교이다.

분야는 청소년, 정가는 16,800원, ISBN은 9791167556233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나를 뒤쫓는 인공 지능과 숏폼의 뒤에는 거대 기술 기업, 빅 테크가 있다! “쇼츠 넘기다 보니 어느새 아침이 되더라고. 잠 못 자서 너무 피곤하다!” “릴스가 내 얘기를 듣나 봐. 내가 친구랑 얘기한 물건이 광고로 뜨더라니까!”(「들어가며」 중에서) 『빅 테크가 대체 뭔데?』의 머리말에서 언급하듯, 이런 말들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전혀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요즘 청소년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말을 나눈다. 그만큼 거대 기술 기업들, 빅 테크들이 제공하는 플랫폼과 각종 서비스가 사람들의 일상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서비스들을 그저 오래오래 즐기기만 하면 되는 걸까? 최근 몇 년간 생성형 인공 지능과 이를 개발하는 빅 테크들을 집중 취재해 온 임지선 기자는 우리 삶에 빠르게 스며든 빅 테크들에 대해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것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우리 삶에 큰 효율과 만족을 더해 주는 각종 디지털 서비스 뒤에는, 이런 서비스들로 큰돈을 벌어들이는 거대 기술 기업들이 있으며, 그 기업들의 존재를 인지하고 그 작동 원리를 제대로 이해해야 위험을 피하고 더 이로운 방식으로 서비스들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빅 테크가 대체 뭔데?』를 통해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빅 테크들의 운영 원리, 문제점, 전 세계에서 벌어진 각종 사건 사고와 논란, 문제점들을 치밀하게 다루었다. 빅 테크의 운영 원리, 개인 정보 보안 이슈, 사이버 폭력, 생성형 인공 지능을 둘러싼 논쟁, 데이터 센터의 환경 문제까지 서비스 이용자이자 시민으로서 청소년이 알아야 할 빅 테크의 모든 것 책은 먼저 빅 테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으로 시작한다. 구글, 메타와 같은 빅 테크는 뭘로 돈을 벌까?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이 이용하지만 그들 모두가 사용할 때마다 돈을 내는 것은 아니다. 빅 테크의 수입원은 따로 있다. 바로 광고다. 저자는 더 많은 광고 수익을 위한 빅 테크들의 집요한 노력을 전하며,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윤리적, 법적 문제점들을 분석한다. 생성형 인공 지능은 여러 빅 테크의 핵심 사업이다. 저자는 생성형 인공 지능의 무단 학습 문제를 지적하며, 배우와 예술가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싸움을 전하는 동시에, 이로 인해 전 세계 언론사들이 맞닥뜨린 위기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또한 과연 인공 지능이 생성하는 답변들은 얼마나 믿을 만한지, BBC 등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면밀히 알아본다. 그 외에도 여러 이슈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사이버 폭력에 대해 빅 테크들은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을까? 이용자를 우롱하는 눈속임 상술, ‘다크 패턴’은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까? 데이터 센터는 정말 빅 테크들이 홍보하는 만큼 친환경적일까? 저자는 여러 질문을 하나하나 차분히 다루면서 한 명의 서비스 이용자이자 시민으로서 청소년들이 생각해 보아야 할 이슈들을 전한다.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단호하면서도 분명한 목소리로 전하는 이야기들은 청소년들이 각종 온라인 서비스 앞에서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자신에게 더 이로운 방식으로 현명하게 활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들어가며_폰 보다 하루가 간 당신에게 1. 나를 뒤쫓는 메타와 구글, 목적이 뭘까? 2. 유튜브와 숏폼, 주의력을 빼앗는 산업 3. 강력한 눈속임, 다크 패턴이 위험하다 4. 얼굴과 목소리를 도둑맞은 배우들 5. 생성형 인공 지능과 예술가들의 전쟁 6. ‘나 몰라라, 가짜 광고’를 막을 수 없다고? 7. 구글의 영토 확장, 공정한 게임일까? 8. 틱톡과 국경을 넘는 데이터들 9. 사이버 폭력의 어두운 뒷골목 10. 보안 사고, 내 개인 정보는 어디로? 11. 제로 클릭 시대, 기자 없는 언론사 시대? 12. 친환경 데이터 센터의 아이러니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임지선 (지은이) 인터넷이 널리 퍼지기 전인 1980년에 태어났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생성형 인공지능에 관한 언론 보도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이폰이 세상에 나오기 전인 2000년대 중반부터 《한겨레》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시사 주간지 《한겨레21》과 일간지 《한겨레》를 오가며 일하고 있다. 기자로 일하면서 특히 인권, 어린이와 청소년, 노동, 여성, 기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깊이 취재해 왔다. 인권 사각지대를 다룬 ‘인권 OTL’, 빈곤 노동 현장에 뛰어든 ‘노동 OTL’, 아동 학대 문제를 심층 취재한 ‘부끄러운 인터넷이 널리 퍼지기 전인 1980년에 태어났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생성형 인공지능에 관한 언론 보도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이폰이 세상에 나오기 전인 2000년대 중반부터 《한겨레》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시사 주간지 《한겨레21》과 일간지 《한겨레》를 오가며 일하고 있다. 기자로 일하면서 특히 인권, 어린이와 청소년, 노동, 여성, 기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깊이 취재해 왔다. 인권 사각지대를 다룬 ‘인권 OTL’, 빈곤 노동 현장에 뛰어든 ‘노동 OTL’, 아동 학대 문제를 심층 취재한 ‘부끄러운 기록, 아동 학대’, 인공 지능 시대 인간의 노동과 존엄 문제를 다룬 ‘AI의 습격, 인간의 반격’ 등의 기획에 참여해 다양한 기사를 썼다. 취재 기사를 바탕으로 책도 썼다. 지은 책으로 『현시창』 『생성형 인공지능 열풍과 거품론』이, 함께 지은 책으로 『4천원 인생』 『아동학대에 관한 뒤늦은 기록』 『열 가지 당부』 등이 있다. 한국기자상, 언론인권상, 앰네스티언론상, 인권보도대상, 양성평등미디어상 우수상 등을 받았다. 노래와 토론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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