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추석 앞두고 협력사 하도급대금 129억 조기 지급

  • 입력 2026.09.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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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오뚜기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자 하도급대금 129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치로 OEM사를 비롯해 원료 및 포장재 공급업체 등 총 22개 협력사가 혜택을 받게 되며,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시기는 당초 예정된 정상 지급일보다 어음 기준 평균 50여 일 앞당겨졌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리는 중소 협력사들의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는 그간 ESG 추진팀 내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며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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