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바뀐 K팝 공식, 데뷔 1~3년 차 ‘돔 입성’ 시대

  • 입력 2026.09.0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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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바뀐 K팝 공식, 데뷔 1~3년 차 ‘돔 (사진= 소속사 제공)

해외 돔 공연은 과거 K팝 아티스트들에게 높은 진입 장벽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데뷔 1~3년 차 그룹들이 빠르게 입성하며 성공의 척도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 동방신기가 한국 아이돌 최초로 도쿄돔 단독 공연을 성사시킨 이후 17년이 흐른 현재, 공연장 규모는 곧 팬덤의 실체를 증명하는 지표가 됐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라이즈는 데뷔 2년 5개월 만에 도쿄돔에 입성하며 보이그룹 최단기 기록을 세웠고, 트레저는 교세라 돔 3회 입성과 함께 방콕 스타디움 공연까지 성사시키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걸그룹 역시 아이들이 K팝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돔에 입성하는 등 아시아 전역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스트리밍 수치를 넘어 공연장 체급으로 증명되는 K팝의 위상은 지금도 계속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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