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제5차 중소기업 인력지원 기본계획 발표

  • 입력 2026.09.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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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5조에 근거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제5차 중소기업 인력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AI 기술 도입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층의 유입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제조 AI 분야의 실무 인력을 2026년 600명에서 2027년 1,600여 명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취업 인턴십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한다. 2027년부터는 KAIST 등 4대 과학기술원과 연계한 제조 AI 전문 교육 과정을 신설해 매년 50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위한 우대 트랙을 신설하고, 비수도권 중소기업 취업 시 지원금을 상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한 2029년까지 퇴직 예정자 대상 재취업 지원 서비스 의무 사업장을 300인 이상 기업으로 단계적 확대한다.

인프라 강화를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를 2026년 34개소로 늘리고, 전남과 전북에 각각 반도체 및 미래차 특화 연수원을 2027년 개원할 예정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이번 계획을 통해 인재가 성장하는 중소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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