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현…기후 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박차

  • 입력 2026.09.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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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제공

신동화 구리시장이 9월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지역 전환을 위한 기후 행동 공동 결의'에 참석해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주도의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실천 의지를 밝혔다고 구리시청이 전했다.

공동 결의에 앞서 신 시장은 같은 날 개최된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2026년 제1차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해당 총회에서는 2026년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과 예산 변경안 등을 심의하고 협의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이어진 공동 결의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시민사회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 정책을 공유하고, 민선 9기 지방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기후 행동 목표를 설정했다.

신 시장은 지역이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주체라는 점에 공감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시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

구리시는 그동안 '구리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 위기 적응 정책을 추진해 왔다.

항목주요 내용
재생에너지주택 태양광 보급 확대 및 공공시설 태양광 발전 확대
친환경 이동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환경 조성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취약계층기후 위기 취약계층 보호 정책

시는 앞으로 탄소중립 거점센터를 설치·확충해 시민 참여형 실천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자립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중앙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최근 네팔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가 잇따르면서 기후 위기가 우리의 일상과 생명을 위협하는 현실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리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해 기후 위기에 미리 대응하고,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기후 안심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동화 같은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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