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26일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공동체로는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이 이름을 올렸으며, 우수에는 경기 안산시 두서 공동체, 장려에는 전남 고흥군 연홍 공동체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법환동 공동체는 자체 상품 개발과 푸드트럭 운영, 마을어장 개방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 소득 증대와 자원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수 공동체인 두서는 종자 방류와 생산량 제한, 공동판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 배분 체계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장려상을 받은 연홍 공동체는 어장 휴식제와 해적생물 구제, 특산품 판매 등에서 성과를 냈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공동체에 최우수 1억 7천만 원, 우수 1억 4천만 원, 장려 1억 2천만 원의 육성사업비를 각각 지원한다. 또한,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88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총 7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여 어촌의 자율적 혁신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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