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공기관 개편 대응…LH 본사 존치 및 통합본사 유치 총력

  • 입력 2026.09.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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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9월 3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 대응해 경남진주혁신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총 109개 기관을 감축·재편하고, 발전·토지주택·철도 등 주요 기관의 기능을 전략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통합본사 유치 및 LH 존치 전략

진주시는 정부의 발전 5개사 통합 방안에 따라 가칭 ‘한국발전’ 통합본사를 유치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남중권 중심의 입지 조건과 해상풍력·재생에너지 산업 연계성, 기존 한국남동발전 청사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관계 부처와 정치권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LH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가칭 ‘주택도시개발공사’와 ‘주택도시자산공사’로 분리되는 방안이 제시되었으나, 본사는 경남진주혁신도시에 반드시 존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는 LH가 이미 진주 본사를 중심으로 택지개발, 주택건설, 주거복지 등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온 만큼, 조직개편을 이유로 본사 기능이 이전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정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집적 배치한다는 방침을 구체화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경남도와 협력해 40개 유치 희망 기관을 재정비하고, 혁신도시 내 유휴부지와 공실 현황을 파악해 선도기관 이전에 대응할 계획이다.

구분주요 대응 방향
발전공기업한국남동발전 청사 활용 및 통합본사 유치
LH조직개편과 무관한 본사 기능 진주 존치
2차 이전혁신도시 내 유휴부지 활용 및 기관 유치

진주시 관계자는 “4분기 예정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세부 계획 발표에 빈틈없이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경남진주혁신도시가 국가 균형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원칙으로 수도권 잔류 최소화, 기존 혁신도시 중심 집적 배치, 지역 대학·산업 연계, 자족적 정주기반 확충, 속도감 있는 이전 등 5대 원칙을 제시했다.

출처 : 진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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