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연 매출 100억 기업 100개’ 육성…기업 맞춤형 지원 시동

  • 입력 2026.09.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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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청 제공

하동군이 민선 9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과제로 '기업 하기 좋은 하동'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농촌지역의 구조적 한계인 인력 수급과 자금 부족, 판로 확보 문제를 해소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기업 현장 소통과 지원책 마련

하동군은 9월 2일 진교면사무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와 관내 기업 8개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군과 관계 기관이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기업의 성장 단계별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해결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연 매출 100억 원 이상 기업 100개 육성'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해 기업 하기 좋은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지원 사업 현황 및 계획

항목내용
지원 대상관내 중소기업
주요 지원이자 보전, 신규 고용인력 인건비 지원 등 5대 사업
향후 계획2027년 '하동형 근속지원금' 도입 및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추진

현재 군은 이자 보전과 인건비 지원 등 5대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7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인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시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력 확보와 장기근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칭)하동형 근속지원금' 도입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지역 상공인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가칭)하동군 상공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이 머문다"며 "중앙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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