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송산포도, 40년 역사에 스마트팜 기술 더해…9월 5일 축제 개막

  • 입력 2026.09.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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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에코팜테마파크에서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화성송산포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시는 예산 2억 7,900만 원을 지원해 안전한 축제 운영을 뒷받침합니다.

스마트팜으로 구현한 고품질 포도

화성시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노지 과수 포도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관내 70개 농가가 이 시스템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농장 온도와 환기, 관수 등을 원격 제어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10분 단위로 수집되는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농가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항목내용
대상화성 송산포도 농가
스마트팜 활용70개 농가
현장 컨설팅올해 총 76건 완료
실증시범포 규모735.1㎡

40년 역사의 명품 특산물

송산포도는 1980년대 후반 시화방조제 건설 이후 간척지에서 재배를 시작해 40년의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2025년 기준 화성 지역 포도 경작면적은 약 750ha, 재배 농가는 약 1,500여 호에 달합니다. 연간 생산량은 2,400톤 규모이며, 수출협의회는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10개국에 매년 200여 톤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 및 체험

축제 기간에는 포도 밟기와 따기 체험이 진행되며, 청년농업인들이 개발한 ‘포도갈수’와 ‘포도알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1일차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시민노래자랑이 열리고 2일차에는 문화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포도 판매장은 농어촌공사 임시주차장에 별도로 마련됩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 송산포도는 서해 해풍과 농업인들의 피땀 어린 정성, 시의 스마트팜 기술 지원이 결합된 화성 최고의 명품 특산물”이라며 “이상 기후와 농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마트팜 등 첨단 재배 기술 도입과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과일의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화성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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