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위례과천선 노선 재검토 요구…주암지구 정거장 설치 관건

  • 입력 2026.09.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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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지난 9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국토교통부와 평가사, 민간제안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선 계획과 정거장 배치안 등을 설명했습니다.

주민들의 주요 요구사항

설명회에는 약 500명의 주민이 참석해 노선 계획에 대한 질의와 문제 제기를 이어갔습니다. 주민들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대안1’이 과천지구와 주암지구의 교통 개선이라는 사업 목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구분내용
과천지구 면적약 168만㎡
주암지구 면적약 93만㎡
주요 요구과천지구 경유 및 주암지구 내 정거장 설치

주민들은 양재IC 일대의 교통 수요와 향후 개발 계획이 노선 검토에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개발된 지역뿐만 아니라 향후 대규모 교통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과 정거장 계획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사업 추진 방향

국토교통부는 현재의 노선과 정거장 위치가 최종 확정된 단계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제3자 제안공고,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실시협약 체결 과정에서 주민 의견과 신규 개발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민간제안사 측 역시 제3자 제안 과정에서 교통 수요와 기술 기준 등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성과 기술적 가능성을 고려해 대안 조합이나 정거장 위치 조정도 가능한 범위에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막대한 사업비와 차량기지 부지를 부담하면서 정작 과천시민이 철도 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며, “과천지구 경유와 주암지구 내 정거장 설치는 과천시가 반드시 관철해야 할 핵심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목소리가 향후 노선 및 정거장 계획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과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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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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