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 취임 6개월 만에 세계적 아트페어 ‘키아프리즈’의 전야행사 ‘한남나잇’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난 1일 용산문화재단 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갤러리들이 참여해 ‘시차: 지금 여기’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선보였으며, 지역 정계 인사와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23번째로 출범한 용산문화재단은 임형주 이사장 체제 아래 아모레퍼시픽재단 등 주요 기관과 협력하며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특히 국비 지원 사업인 ‘꿈의 무용단’ 예비거점 선정과 주요 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 기존 공공재단에서 보기 드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만 39세의 나이로 서울 자치구 역대 최연소 공공예술기관장에 임명된 임 이사장은 행정 경험 부족이라는 우려를 씻고 예술행정가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임 이사장은 재단 구성원들과 협력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시차: 지금 여기’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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