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안셀 엘고트가 한국 공식 행사에서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착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월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는 'CJ 나이트 인 셀러브레이션 오브 프리즈 서울' 행사가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이병헌·이민정 부부, 이정재, 지드래곤, 최태원 SK 회장 등 다수의 유명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 기모노 차림으로 등장한 안셀 엘고트의 모습이 공개되자, 국내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열린 행사의 성격과 역사적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특히 안셀 엘고트가 과거 방탄소년단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복장 선택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는 지적도 나온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누리꾼들은 서울 한복판에서 일본 의상을 착용한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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