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는 오는 9월 4일 서울 상암 큐브컨벤션센터에서 ‘2026 MWM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X(AI Transformation) 시대: 음악산업의 새로운 가치사슬’을 주제로 열리며, 하이브와 텐센트 뮤직, ACRCloud 등 글로벌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술 도입에 따른 음악 시장의 변화와 권리 보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AI 음악 생성 플랫폼의 급격한 성장과 실제 청취율 사이의 간극을 짚어보고, 단순한 기술 관찰을 넘어 창작과 유통, 정산 시스템 전반의 구조를 재편하는 방안이 다뤄진다. 특히 유니버설·워너 등 주요 레이블과 AI 기업 간의 라이선스 기반 파트너십 사례를 통해, 음악 산업이 ‘차단’에서 ‘관리된 수용’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뮤콘(MU:CON) 2026’과 연계해 진행된다. 키노트 연사로는 최선 하이브 헤드 오브 체어맨 크리에이티브 스태프 오피스가 나서며, 텐센트 뮤직의 도라 진 비즈니스 총괄과 ACRCloud의 토니 리 공동 창업자가 각각 플랫폼의 AI 전환과 권리 보호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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