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오는 9월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5회 국제방재협력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매년 열린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재난안전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교류의 장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재난 회복: 지역사회와 일상의 회복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물리적인 시설 복구를 넘어 재난 피해 주민과 지역사회가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아시아 태평양지역사무소의 마르코 토스카노 리발타와 마리 사와이 UNDRR 국제복구플랫폼 사무국 관계자, 유이치 오노 도호쿠대 교수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국내 재난피해자권리센터 등 시민단체도 함께해 피해 당사자 관점에서의 회복 제약요인을 분석한다.
안채명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연구와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선진 재난 회복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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