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벌초·성묘철 예초기·벌쏘임 주의…9월 사고 집중

  • 입력 2026.09.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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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예초기 사고와 벌쏘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도내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두 유형의 사고 모두 8월과 9월에 집중적인 발생 양상을 보였습니다.

사고 집중 시기 및 연령대 분석

구분전체 발생 건수8~9월 발생 건수비중
예초기 사고330건184건55.8%
벌쏘임 사고1,837건1,037건56.4%

예초기 사고는 9월에만 116건(35.2%)이 발생해 연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예초기와 벌쏘임 사고 모두 60대에서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예초기 사고는 60대가 41건(39.8%), 벌쏘임 사고는 191건(29.1%)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에 사고가 가장 빈번했습니다.

예초기 및 벌쏘임 예방 안전 수칙

예초기 작업 전에는 날과 보호덮개 등 안전장치를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보안경과 장갑, 안전화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이물질 제거 시에는 동력을 차단해야 합니다. 절단 사고 발생 시에는 상처 부위를 압박 지혈하고, 절단 부위를 깨끗한 거즈로 감싸 얼음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용기에 보관해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벌쏘임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전 주변 벌집 유무를 확인하고 향수나 스프레이 등 강한 향이 나는 제품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밝은 색상의 긴소매 옷과 긴바지 착용이 권장됩니다. 호흡곤란이나 전신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 전담직무대리는 “9월은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며 예초기 안전사고와 벌쏘임 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작업 전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주변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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