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가 문을 연 지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9월 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사업보고대회에서는 센터의 지난 1년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폭력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을 위한 지원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1년간의 상담 성과와 현황
센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총 712명의 이주여성이 6,101건의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담 현장에서는 가정폭력을 비롯한 폭력 피해뿐만 아니라 체류 및 국적 문제, 가족과 자녀 관계,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종합적인 지원 체계가 필수적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상담 인원 | 712명 |
| 상담 건수 | 6,101건 |
| 법률 상담 | 64건 |
| 통번역 지원 | 97회 |
다양한 체류 배경을 가진 이주여성 지원
이곳은 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귀화자, 미등록 체류자, 난민신청자, 인도적 체류자, 고용허가제 이주여성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여성들에게 다국어 상담을 제공합니다. 기존의 지원 체계에서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주여성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전문 기관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전문적인 지원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17명으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이 64건의 법률 상담을 수행했으며, 33명의 전문 통번역 지원단이 97회에 걸쳐 통번역을 도우며 상담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경기북부지역 이주여성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담거점 추가 설치 등 실질적인 접근성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관련 여건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상담센터에 대한 홍보와 희소언어 통번역 지원도 강화해 현장에서 확인되는 지원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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