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진단제 ‘프로스타시크주’ 건강보험 급여 적용

  • 입력 2026.09.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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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의 전립선암 정밀 진단제 ‘프로스타시크주’가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포함됐다. 보건복지부의 PET-CT 행위 보험급여 고시에 따라 해당 진단제를 활용한 검사 비용은 본인부담금 수준으로 낮아진다. 급여 대상은 중등도 이상의 전이 위험이 있는 환자의 첫 수술 및 방사선 치료 전 단계와, 치료 후 재발이 의심되는 경우다.

이번 급여화는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 과정에서 정밀한 영상 검사가 필수적인 상황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기존 CT나 MRI 대비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PSMA 표적 PET 검사가 표준 진단법으로 자리 잡으면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조기 진단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는 “초기 전이 평가와 재발 확인을 모두 포함하는 진단제는 프로스타시크가 유일하다”며 “치료제 처방이 늘어나는 만큼 검사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듀켐바이오는 급여 적용에 따른 수요 확대에 대비해 전국 단위의 공급망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제품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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