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코끼리가 쏙!…스스로 시련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아기 코끼리의 이야기

  • 입력 2026.09.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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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꽃 제공

아기 코끼리의 일상과 마주한 시련

2026년 9월 7일 출간된 그림책 '코끼리가 쏙!'은 김장성 작가가 글을 쓰고 홍윤이 작가가 그림을 맡았습니다. 이야기는 꽃무늬 이불 속에서 기지개를 켜며 일어난 아기 코끼리가 콩콩콩, 쿵쿵쿵 소리를 내며 신나게 뛰어가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아기 코끼리는 예쁜 꽃을 발견하고 그 향기에 취해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곧이어 장난을 치며 달려온 형들이 일으킨 흙먼지가 아기 코끼리와 꽃을 뒤덮으며 평화로운 일상은 예기치 못한 시련을 맞이합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성장 과정

흙먼지를 뒤집어쓴 아기 코끼리는 앙앙앙 울음을 터뜨립니다. 이때 누군가 물동이를 쓱 내밀고, 아기 코끼리는 그 물을 빨아들여 쏴아쏴아 흙먼지를 씻어냅니다. 깨끗해진 몸과 다시 활짝 핀 꽃을 보며 아기 코끼리는 씩 웃고 으쓱으쓱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물동이를 건넨 이는 엄마 코끼리였습니다. 엄마는 아이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는 대신, 아이가 스스로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구와 기다림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은이와 그림 작가 소개

글을 쓴 김장성 작가는 아기들을 보면 미소 짓는 할아버지로, 다양한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홍윤이 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 현재 서울에서 활동 중이며, 그림책과 가까이 지내며 디자인과 그림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어른이 된 지금도 가끔 엄마 품에 안기고 싶을 때가 있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모두를 위한 그림책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헤쳐 나갈 용기와 자신의 가능성을 일깨워주며, 어른들에게는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아이가 울고 웃으며 한 뼘씩 자라나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구분내용
지은이김장성 (글), 홍윤이 (그림)
출판사이야기꽃
출간일2026년 9월 7일
분야유아
정가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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