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민선 9기 첫 추경 4,065억 편성…민생경제 회복·미래산업 집중

  • 입력 2026.09.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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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12조 6,053억 원 규모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는 기존 12조 1,988억 원보다 4,065억 원(3.3%) 증액된 수치다.

분야별 주요 예산 편성 현황

분야주요 내용 및 예산
민생경제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379억 원
미래산업AI·로봇·모빌리티 인프라 확충 430억 원
청년·인재RISE 사업 및 창업·취업 지원 203억 원
재난·복지재난 대응 및 출산·돌봄·의료 지원 540억 원
도시기반산업단지·교통·수변공간 조성 1,195억 원

이번 추경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1,192억 원, 보조금 491억 원, 세외수입 584억 원, 지방채 1,090억 원 등을 통해 마련했다. 특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를 기존 1조 원에서 1조 2,5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전기차 구매 지원 물량을 5,239대에서 6,919대로 늘리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했다.

시민 체감형 복지 및 필수사업 정상화

출산·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 횟수 제한을 특·광역시 최초로 전면 폐지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포인트를 10만 원 인상하는 등 처우 개선에도 나선다. 또한 응급의료 법률지원단 운영 등 대구형 의료체계 구축에 4.5억 원을 투입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민선 9기 첫 추경인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과 대구의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고 청년과 복지 등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AI·로봇 등 미래산업과 핵심 인프라에 집중 투자해 대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제328회 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9월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출처 : 대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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