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황기순과 가수 박상민이 이끄는 ‘사랑더하기’ 거리 모금 행사가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남대문과 월미도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강진, 진성을 포함한 연예인 40여 명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성금 2,210만 원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공연과 시민들의 현장 기부가 결합한 이 행사는 장기간 이어져 온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연예인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대중과 호흡하며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방식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20년 넘게 지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에도 이와 같은 대면 모금 활동이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독려하는 마중물 역할을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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