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부산 영도구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나선다

  • 입력 2026.09.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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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이 부산환경공단, 영도구, 부산은행과 손잡고 노후 주거지의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하는 ‘우리동네 슬레이트 ZERO-ZONE’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포스코스틸리온의 기능성 컬러강판을 적용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새로 도입되는 지붕재는 기존의 PE폼 부착 방식 대신 강판 자체에 미세 공기층을 형성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소음 저감과 단열 성능을 확보함과 동시에, 화재 안전성을 높이고 폼 탈락이나 분진 발생 문제를 해결했다. 유지보수 리스크를 줄여 생애주기비용을 절감한 점은 이번 기술 도입의 핵심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대표는 “환경 부담을 낮추고 주민의 주거 안전을 도모하는 이번 협력은 자사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업의 기술력이 공공의 주거 복지와 결합한 이번 사례는 향후 노후 주택 정비 사업의 효율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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