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역 지하차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최우수 사례 선정

  • 입력 2026.09.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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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평군 도시과의 ‘주거환경개선, 도시경관시설 및 광고물 유지관리’ 사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을 맞아 지난 8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특정 성별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분석하고 점검하는 제도입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가평군 사업

가평군은 청평역 지하차도 3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내용
대상청평역 지하차도 3개소
주요 조치조명 및 안내체계 개선, 보행안전시설물 설치
안전 강화CCTV 및 안심비상벨 설치, 조경 및 사각지대 정비

가평군은 사업 설계 단계부터 CPTED 4대 원칙을 적용하도록 지침을 개선했습니다. 또한 사업 착수 전 도급자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적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별·연령별 통계를 생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야간 보행권의 성별 격차를 해소하고 성인지적 도시재생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수 및 장려 사례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0건의 사례가 발표됐으며, 청중평가단 투표와 온라인 여론조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습니다.

우수상에는 고양시의 ‘직장어린이집 운영’과 군포시의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장려상에는 의정부시, 군포시, 안양시, 오산시, 경기도, 구리시, 수원시의 주요 정책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해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이번에 소개된 우수사례가 도와 시군에 널리 확산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한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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