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AI로 변화하는 일의 감각…기술이 바꾼 일터의 조건과 인간의 역할

  • 입력 2026.09.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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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체 제공

2026년 9월 2일, 포르체에서 김성준 저자의 신간 'AI로 변화하는 일의 감각'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일상과 업무 현장에 깊숙이 침투한 시대에, 단순히 도구를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이 가져야 할 새로운 일의 감각과 태도를 조명합니다.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일의 조건

저자는 AI를 활용해 업무 속도를 높이더라도 조직의 생산성이 제자리걸음인 이유를 지적합니다. 이는 기술만 바뀌었을 뿐, 과거의 사고방식과 협업 구조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책은 AI 시대에 필요한 것은 더 정교한 프롬프트 작성이 아니라, 일의 조건을 받아들이는 완전히 달라진 감각이라고 강조합니다. 과거의 유능함에 집착할수록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경고하며, AI와 일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무엇을 잃고 무엇을 체득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일하는 방식과 조직의 변화

1장에서는 '딸깍' 한 번으로 결과물이 나오는 시대를 맞아 변화한 일의 감각을 다룹니다. 2장에서는 분업의 벽이 무너지고 에이전트가 회의실을 걸어 다니는 업무 환경의 변화를 살피며, 전문가의 역할이 답을 만드는 것에서 판단하고 책임지는 것으로 이동함을 설명합니다. 3장에서는 조직문화 전문가인 저자가 가상 조직 실험을 통해 리더십과 조직문화가 왜 쉽게 변하지 않는지 분석하며, 개인의 역량을 넘어 조직 전체의 역량을 높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인간의 정체성과 미래의 역할

4장에서는 AI가 능력을 대신하는 상황에서 인간이 무엇으로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는지 탐구합니다. 저자는 AI가 일을 바꾸고, 그 달라진 일이 다시 인간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기록하며 우리가 왜 일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집니다. AI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면서도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고민하는 직장인과 리더들에게 필요한 통찰을 담았습니다.

김성준 저자는 조직 연구자이자 현장 전문가로, 현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와 기아·세아의 인사 자문을 맡고 있습니다. LG, CJ 등 다수 기업의 인사 자문을 수행했으며, AI 거버넌스와 관리자 윤리 등 기술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꾸준히 연구해 왔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AI 조직》, 《최고의 조직》 등이 있습니다.

구분내용
지은이김성준
출판사포르체
출간일2026년 9월 2일
분야경제경영
정가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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