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소조선사 애로사항 청취…선수금환급보증 등 지원책 논의

  • 입력 2026.08.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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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8월 31일 오후 2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도내 중소조선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자리는 최근 조선업계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경영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 애로사항과 주요 건의

기업 관계자들은 수출 수주를 확정하고도 과거 재무제표 중심의 심사 기준과 추가 담보 요구로 인해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이 지연되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이 외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경영자금 부담, 친환경·스마트 선박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비용, 숙련 인력 부족 및 노후화된 생산 인프라 등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습니다.

항목내용
지원 대상도내 중소조선사 및 기자재 기업
주요 건의사항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제도 개선, 경영자금 지원
논의 배경대형사 중심의 수주 호황과 중소업계 체감 회복세의 격차

경남도의 지원 사업 및 향후 계획

경남도는 이날 수렴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도 차원의 과제는 즉시 추진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부 부처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경남도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 구축(250억 원)

- 중소조선 스마트 생산혁신 지원사업(180억 원)

- 중소조선 설계엔지니어링 기술지원사업(240억 원)

- 조선해양 미래혁신인재 양성사업(1,000명 양성)

- 조선해양플랜트 해외공급망 구축 지원사업

김맹숙 경남도 주력산업과장은 “K-조선 부활의 결실이 도내 중소조선소와 협력업체까지 온전히 퍼져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라며, “선수금환급보증 발급 제도 개선 등 중앙부처 협의 과제는 지속 건의하고, 스마트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은 물론 한-미 조선 협력(마스가 프로젝트)을 기회 삼아 해외 판로 개척까지 차질 없이 지원해 중소조선업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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